Red Dot 제품 디자인 Best of the Best
1955년은 혁신과 디자인 분야에서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남성 패션에서 처음으로 핑크 컬러가 인기를 끌고, 극초단파를 사용하는 UHF(Ultra High Frequency) 텔레비전이 개발된 해이자 권위 있는 Red Dot 디자인 어워드가 가장 처음 개최된 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66년이 지난 2021년, Polestar 2는 Red Dot 제품 디자인 부문 Best of the Best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Red Dot 대회는 매년 약 50개 부문에서 기업부터 개인 디자이너 등 다양한 참가자가 경합하는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심사단은 "최고의 디자인과 혁신 발굴"이라는 모토 아래 가장 수준 높은 디자인을 달성한 출품작을 선정하고, 선정작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하나의 작품에 최우수상인 Best of the Best를 수여합니다.
"각 분야의 최고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Polestar의 품질 수준을 말해줍니다." Red Dot 어워드의 창립자이자 CEO인 Peter Zec 교수는 말합니다.
Polestar의 수석 디자이너 Maximilian Missoni는 "Polestar 브랜드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완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시장에 막 진출한 신생 기업이기 때문에 기존 패러다임에 의존하지 않는 모던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건 큰 장점이죠. Polestar 2를 통해 Pure, Progressive, Performance라는 3대 브랜드 가치를 심미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고, 최근 소개된 Precept는 앞으로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어워드 선정작의 수상을 축하하는 Red Dot 디자인 위크는 6월 21일 ~ 25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Polestar CEO Thomas Ingenlath는 이에 "디자인은 과감해야 합니다. 그래야 형상과 인터페이스, 색채, 소재를 통해 한 시대의 기술과 새로운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으니까요. 목적 없이 색다르기 위한 과감함은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혁신과 디자인의 한 획을 그은 1955년. 2021년도 Red Dot 수상으로 Polestar 역사에서 그만큼 특별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